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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경궁

소나무 창경궁 통명전 뒤편 소나무. 더보기
주목 뜨끔거리는 옆구리를 하고, 한 달 보름 만에 창경궁 구경. 그 사이 단풍이 지고, 춘당지도 얼어붙었더라. 문득 날짜를 꼽아보니 성탄절이 코앞이네. 올해는 성탄예배도 송구영신 예배도 틀린 것 같지, 아마... 더보기
관덕정 단풍을 찍으러 창경궁 다니기는 이로써 끝. 비가 온다더니, 비는커녕 간혹 햇볕도 나던 따듯한 날씨. 내일이 입동이라니 이제 곧 겨울이 오겠다 더보기
67일만에 '코로나19'의 방역 조치의 일환으로 중단되었던 궁·능 관람이 54일만인 7월 22일부터 재개 되었다. 해서 67일 만에 나도 창경궁 나들이. 더보기
남산타워가 있는 풍경 을 찍고 있는데, 마침 아기를 데리고 사진 촬영을 하던 부부가 카메라 속으로 들어왔다. 더보기
빗소리 오랜 가뭄 끝에 듣는 즐거운 빗소리 / 소리에도 樂이 있어, 오동 넓은 잎에 푸른 웃음이 / 어린 새우 마냥 톡톡 튀며 달아난다(정일근의 시 '비'의 일부) 더보기
봄이 한창 창경궁 함인정에 올라 서쪽을 바라보니 담 곁에 만든 계단식 화단에 꽃이 한창. 참 맑고 밝은 올 봄. 더보기
영화당 진달래 1주일 만에 창경궁. 매화는 피었다 지려하고, 자경전 터 앞에서 바라보니 환경전 뒤편 살구나무 꽃도 활짝 피었더라. 영화당 뒤편에는 때늦은 진달래가 한창이어서 꽃 대궐이라는 말이 실감나더라.진달래꽃을 보면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 우리 집에 살던 머슴아재 생각이 난다. 초봄 새벽밥을 먹고 나무하러 갔다 오는 길이면 늘 참꽃 몇 가지를 꺾어 나뭇짐에 꽂고 와 먹어보라며 내 손에 쥐어주곤 했다. 어릴 적 내 봄은 그렇게 진달래 잔잔한 향기와 함께 왔다. 더보기
뜻하지 않게 창경궁까지. 봄이 완연... 앞은 영화당, 뒤는 경춘전 그 뒤 왼쪽은 취운정 오른쪽은 한정당이겠지. 더보기
산수유 꽃 창경궁 매화는 아직. 생강나무, 산수유 꽃이 한창... 시절이 어수선하니 꽃 피는 양도 어수선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