달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이레달 대서를 넘긴지 사흘. 중복을 사흘 앞둔 오늘은 음력 유월 초이레. 서울 하늘에도 달이 떴다. 더보기 서오릉의 달 달이 이처럼 가까이 올 줄은 / 달이 그처럼 서러울 때도 / 달이 그처럼 즐거울 때도 / 미처 몰랐다 (송욱 '달을 디딘다' 중의 일부) 더보기 경희궁의 달 경희궁 나무 사이로 나온 푸른 달. 더보기 꽂지의 달 안면도 꽂지. 바다 속에 빠진 바위 위로 초나흘 달이 떴다. 더보기 서울의 달 가다 오다 돌아보는 어깨 너머로 / 그날 밤 보다 남은 연민의 조각 (유치환 '낮달'중 일부) 더보기 목동의 달 파리공원으로 나가 본 목동의 달. 더보기 신두리의 달-4 하늘에 달이야 하나인데… / 순이는 달님을 다리고 / 집으로 가고 / 분이도 달님을 다리고 / 집으로 가고(조지훈 '달밤' 중의 일부) 더보기 신두리의 달-3 아린 속 씨앗처럼 단단한 속잎들의 몸 / 그 몸에서 자라나는 어금니 같은 세월(이승희 '달' 중의 일부) 더보기 신두리의 달-2 연연턴 녹음, 수묵색으로 짙은데 / 한참때 곤한 잠인양 숨소리 설키도다. (정지용 '달' 중의 일부) 더보기 신두리의 달-1 신두리 사구 위에 달이 떴다. 9월 열 나흘...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