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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포한강공원의 달 반포한강시민공원 달빛광장에서 남쪽 하늘을 올려다보니 구름 사이로 달이 떴더라. 문득 이서구 선생이 썼다는 '홍도야 우지마라' 가사 2절이 생각나더라. '...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... ' 그 때나 지금이나 세상이 구름인 것은 변함없지, 아마... 더보기
하늘공원의 달 하늘공원에 초나흘달이 뜨자 그 위로 전투기 두 대가 비행운을 남기며 날다. 더보기
싱가포르의 달 타국에서 맞는 팔월 한가위. Marina Bay Sands Hotel 위에 뜬 보름달. 더보기
경의선 책의 거리의 달 구름 옅게 뜬 하늘에 팔월 열흘 달이. 한가위가 닷새 남았네. 더보기
2017년 9월 2일 아, 두고 온 얼굴을 찾아 / 하늘로 솟구치는 몸부림 (최원규의 시 '달'의 일부) 더보기
칠월 닷샛날의 달 동작대교에서 노을을 보고 돌아오는 데 하늘에 눈썹달이 떴더라. 돌아와 달력을 들여다 보니, 모레가 칠석이더라. 더보기
반달 봉은사 홍매화 가지 너머로 반달이. 梅月... 더보기
2017년 2월 11일 작은 것이 높이 떠서 만물을 다 비추니 / 밤중에 광명이 너만 한이 또 있느냐 (윤선도의 '오우가' 일부) 더보기
2017년 2월 1일 13년 만에 달과 샛별 사이 일직선상에 화성이 놓인다는 어제. 성산대교 남쪽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부근에서 본 달, 화성, 샛별.. 그 밝기의 차이 때문에 달만 또렷. 샛별은 그에 비해 희미, 화성은 더... 그래서 화성은 사진에는 보이지 않는다.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일. 더보기
우포의 새벽 달 50년 동무와 힘께 보던 내 고향의 새벽 달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