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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편지

꽃편지 #241-4

 

서 있는 사람들은 결코 / 만날 수 없는 작은 꽃 / 그래도 버릴 수 없는 / 노란 꿈을 부여안고 / 실바람에도 꽃마리 / 가로눕는다(김종태의 시 '꽃마리'중의 일부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