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무

휘어진 소나무

KEYUNEIMAGEWORKS 2018. 11. 6. 20:22

이렇게 기우뚱한 삶도 있다 / 처음으로 돌아갈 순 없으니 / 나의 기울기를 사랑하는 수밖에 /다만 이번 생의 숙제를 하는 중이다(박진규의 시 '휘어진 소나무'의 일부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