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다

상생

KEYUNEIMAGEWORKS 2010. 1. 9. 17:10

이런 모습의 손을 둘 만들어 육지에는 오른쪽 손을, 바다에는 왼손을 두고 <상생의 손>이라고 이름을 붙여 새 천년의 시작을 기념하였다고 한다. 그 후에 이 설치물이 있는 곳의 이름도 장기곶에서 호미곶으로 바뀌었다. 장기(長鬐)는 말갈기, 호미는 호랑이의 꼬리. 그래서 무엇이 더 나아지기는 한 것일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