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롱나무
명옥헌 풍경 1
KEYUNEIMAGEWORKS
2013. 9. 3. 22:03
배롱나무 꽃의 낙화. 안도현 시인은 그의 시 '20세기가 간다'에다 이렇게 썼더라. <백일홍은 왜 / 자기 연민도 자기에 대한 증오도 없이 / 자신한테 버럭 소리 한번 지르지도 않고 / 뚝뚝, 지고 마는가> 왜 그런지는 곱씹어 볼 일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