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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편지

꽃편지 #286-1

KEYUNEIMAGEWORKS 2014. 10. 16. 21:04

 

살아서 설던 주검 죽었으매 이내 안 서럽고, 언제 무덤 속 화안히 비춰 줄 그런 태양만이 그리우리. (박두진의 시 '묘지송'의 일부)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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