꽃편지
꽃편지 188-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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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. 4. 30. 21:23
천년을 걸어가는 꽃잎도 있었다. 나도 가만가만 천년을 걸어가는 사랑이 되고 싶었다 한 우주가 되고 싶었다.(배한봉의 시 '복사꽃 아래 천년' 중의 일부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