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강

겨울새

KEYUNEIMAGEWORKS 2021. 4. 3. 21:32

너를 부를 수 있는 말이 나에겐 없다 / 멀리서 다가와 멀리 사라져버리는 / 무슨 아득한 종소리 같은 것이라고 할까(남진우의 시 '겨울새'의 일부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