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러니까 매화 한 송이는 / 저 산 하나와 그 무게가 같고 / 그 향기는 저 강 깊이와 같은 것이어서 / 그냥 매화가 피었다고 할 것이 아니라 / 어머, 산이 하나 피었네! / 강 한 송이가 피었구나! 할 일이다(복효근의 시 '매화 讚'의 일부)
그러니까 매화 한 송이는 / 저 산 하나와 그 무게가 같고 / 그 향기는 저 강 깊이와 같은 것이어서 / 그냥 매화가 피었다고 할 것이 아니라 / 어머, 산이 하나 피었네! / 강 한 송이가 피었구나! 할 일이다(복효근의 시 '매화 讚'의 일부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