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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편지

2016년 8월 3일

목동서로8길의 가로수는 은행나무. 3단지 쪽 가로수 아래에 나팔꽃을 심었던 모양. 딸 아이 출근시키러 나가다 보니 목을 늘이고 '소리 없는 아우성'을 질러대고 있더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