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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

2013년 11월 18일

 

그제는 김장. 해서 사진 찍기 연습은 중지. 어제는 주일이라 또.. 내가 김장하느라 동문촬영회에도 못 나간다 했더니 어느 후배는 "진짜 도움이 되시긴 하는 거죠?"라며 못 미더워하더라마는 속을 버무리고, 넣고... 마무리 설거지에 청소까지 내가 다했다... 왜..^^  하루라도 사진을 못 찍으면 손가락 사이에서 가시가... 그래도, 어제 오후 우리 교회 '추수감사절 찬양대회'의 사진은 내가 찍었네.. 흐흐.... 사진은 1등상을 받은 청년부의 찬양 모습. 앞에 서서 인상 쓰고 있는 넘이 잠시 솔로를 한 아들. 그 넘, 참..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