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일기

2013년의 봄-005

 

경복궁 산수유나무. 송이마다 입을 딱딱 벌린 가지를 힘차게 내밀고 있는 양이, 지나가는 기차만 보면 주먹을 말아 쥐고 쑥떡 먹이던 예전 아이들 같아서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