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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 LOVE STORY

창경궁의 가을

 

떨어지는 순간은 / 길어야 십 여초 / 그 다음은 스스로의 일조차 아닌 것을 / 무엇이 두려워 / 매달린 채 밤새 떨었을까(복효근의 시 '낙엽'중의 일부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