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산 백범광장. 아침에 내린 비로 낙엽이 젖어 바닥에 착 달라 붙었다. '젖은 낙엽'이라.. 오픈국어사전에 의하면 '젖은 낙엽'은 <구두나 몸에 붙으면 쉽게 떼어지지 않는 젖은 낙엽처럼 퇴직 후 하루 종일 집에 있으면서 집안 일을 도와주지 않는 남편을 빗댄 말로 제대로 떨어지지도 않으면서도 쓸모는 없는 존재>라는 것. 그러고 보니, 오늘 아침엔 내가 나를 찍고 있었던 셈이네... 흐흐.
남산 백범광장. 아침에 내린 비로 낙엽이 젖어 바닥에 착 달라 붙었다. '젖은 낙엽'이라.. 오픈국어사전에 의하면 '젖은 낙엽'은 <구두나 몸에 붙으면 쉽게 떼어지지 않는 젖은 낙엽처럼 퇴직 후 하루 종일 집에 있으면서 집안 일을 도와주지 않는 남편을 빗댄 말로 제대로 떨어지지도 않으면서도 쓸모는 없는 존재>라는 것. 그러고 보니, 오늘 아침엔 내가 나를 찍고 있었던 셈이네... 흐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