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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편지

꽃편지92-1


여름 내내 눈에 보이지 않던 나팔꽃을 11월이 되어서야 본다. 그것도 대낮에, 여의도생태공원이 있는 윤중로 뚝에서. 그러니, 우리... 실망도, 원망도 말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