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꽃편지

꽃편지 #468-1

오늘도 바람처럼 휘적휘적 가서 사진을 찍고 왔다. 찍는 일... 아직 질리지 않는 것이 나도 이상하다. 누구는 쓰는 것이 곧 사는 것이라던데... 나도 찍는 것이 곧 사는 것이기 때문일지도 모르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