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꽃편지

꽃편지 #462-1

서울숲 튤립은 사흘 안보는 사이에 많이 변했더라. 꽃잎이 지는 것도 있고, 색이 바란 것도 많고... 꽃인들 어찌 세월을 비켜갈까만 전에 없이 비감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