꽃편지 꽃편지 #388-2 KEYUNEIMAGEWORKS 2018. 4. 8. 01:05 비 맞는 목련을 본다. / 흰 꽃은 아주 그리웠을까 // 속살을 버리듯이 / 사랑을 버리듯이 / 비를 맞는다 // 자꾸 뒤돌아 보게한다 // 온몸으로 자신을 버리는 / 목련꽃(서졍연의 시 '목련의 방식'의 전문)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KEYUNE IMAGE WORKS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'꽃편지' Related Articles 꽃편지 #389-2 꽃편지 #389-1 꽃편지 #388-2 꽃편지 #388-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