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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편지

꽃편지 #381-1

사는 일은 산수유 꽃빛만큼 아득했으며 // 나는 천한 만큼 흉터를 늘리며 왔고 데인 데마다 산수유 한 그루씩 자랐다(신용목의 시 '산수유꽃'의 일부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