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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편지

꽃편지 #346-1

매화꽃 졌다 하신 편지를 받자옵고 / 개나리 한창이라 대답을 보내었소 / 둘이 다 '봄'이란 말은 차마 쓰기 어려워서 (이은상의 시 '개나리' 전문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