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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편지

꽃편지 #324-2

꽃양귀비, 꽃의 말은 망각과 위안이라는데 / 한나절 현기증의 색에 눈이 멀면 / 잠시 잊는 것으로 다독일 수 있을까(이은규의 시 '옥탑, 꽃양귀비'의 일부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