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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편지

꽃편지 #269-2

 

바람 센 오늘은 더욱 너 그리워 / 진종일 헛되이 나의 마음은 / 공중의 깃발처럼 울고만 있나니 / 오오 너는 어디메 꽃같이 숨었느뇨(유치환의 시 '그리움'의 일부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