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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편지

꽃편지 206-2

 

내가 / 그대를 / 사랑한다는 건 / 가슴 아린 / 한 생의 무늬로 출렁이는 / 그리움의 파도에 / 나를 띄우는 일 (김연수의 시 '수련'중의 일부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