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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편지

꽃편지 149-1

 

보셔요. 깊은 산 중에도 이런 꽃이 피었기에 가까이 다가가 "둥근이질풀의 꽃아"... 불렀더니, 꽃은 내게로 와 이렇듯 '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' 말았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