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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편지

꽃편지 142-1

 

미녀같은 흰꽃을 그대이름 아시나 / 부르기를 옥잠화 가을마다 피어서 / 솔솔 부는 서풍에 향기로이 웃나니 / 알아줄 이 누구요 베옷 입은 선빌세(박종화의 시 '옥잠화'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