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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편지

꽃편지 137-1

 

삼청동 부엉이박물관 담 옆... 눈길을 끄는 꽃 한 송이 있어 다가갔으나 이름은 알 수 없어, 부르지 못하고 물었다. "너도 백일홍이냐?"

최근에야 알았다. 네 이름이 '금잔화'라는 것을.